꿈이다.








Le Tunnel 2004

Elevator 98






깨지 않으려,

머리카락을 가득 움켜쥐고 몸을 비틀었다.






Entrance 94

 Figure5 06

Figure8 98








움켜쥐었던 손 마디에 남은 생경한 감촉, 체취.








Figure29 04

Figure30 04







보라색 핏줄에 되새기듯 남겨진, 쓸쓸한 낙인.








Girl at the Window 99

Trombone 02

Greenwich St, 1997




꿈인가?
단지, 꿈이었는가?





Defaced Mural 95








그 꿈은,
곧 연기처럼 퍼지고 빛처럼 흩어졌다.








Gogo Girl 1994

Smoke 97








그 연기와 빛이 어디를 향했는지 모른다.





 



Jason Langer - Central Park 1998












오늘도 그 터널을 보았다.
깨지 않을 긴 고독, 꿈을 깊게 품은.












그러나,













이 세상은 꿈이다.














모든건 꿈이다.













결국 꿈...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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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lla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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