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oletta Tomas  - The Saddest Girl in Town

 

 

 

 

 

 

 

 

 

반사되지 않는 흐름,

투영되지 않는 불빛,

 

꺼져가는 물기.

커져가는 소리.

 

무얼 위해 물은 흐를까.

흐르는 물은 누구를 향해 가는걸까.

 

누구를 위한 물은 외롭지 않을까.

물은 누구를 위해 살까.

 

 

 

 

 

 

 

 

 

 

'El Spleen - 음울이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회  (0) 2020.05.05
그럼, 왜?  (0) 2020.05.01
Couple Z, 그리고 한참 후  (0) 2020.04.27
그림자 계절  (0) 2014.04.25
눈 먼 시선  (0) 2014.03.28
하얀 겨울의 레퀴엠  (0) 2014.02.01
  (0) 2014.01.22
꿈꾸는 겨울  (0) 2013.11.24
PM 6:33  (0) 2013.09.01
부러진 날개  (0) 2013.09.01
Posted by ellamia

블로그 이미지
우울한 환락.
ellamia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