훙!
드디어 때가 되었군.




내가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넌 모를꺼야!





왜 놀라는척 하고 그러니?
언젠가는 이렇게 될꺼라는거, 네가 더 잘 알고 있었던거 아니었나?





걱정하지마. 내눈을 봐. 친절하잖아.
걱정하지마.
핏!





숟가락을 뭉툭하게 갈아,
네 심장을 날카롭게 도려내어,
그자리에서 먹어주지!





Amanda Keeys

 
 
 
 
 
너무 겁내지마. 마음 약해지려고 하잖아
물론 거짓말이지!
 
내가 느꼈던 혹한의 서릿발 같은 역겨운 고통은, 네겐 아마 없을꺼야.
 
네가, 내게 맘 먹었던 너의 그 알량한 진심만큼.
아주, 천천히, 느긋자약하게 진행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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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lla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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