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le Cortesana




밀롱가,
그들은 마주친다.
그러나 서로를 보지 않는다.





Enjoyingthe pleasures of the NightPleasures











음악은 흐르고 연기는 사그러든다.
얼굴은 젖고 입술은 뜨거워진다.











Flamenco Dancer

Flamenco Dancer III

Study for Flamenco V

Tablao flamenco

Terciopelo negro II

Flamenco III

Tango

Tango IV

Study for Tango V

Tango in Paris









그는 그녀의 눈빛을 느꼈다.
시선에 담긴 움직임, 춤.









Outside Las brujas 2

Turquesa












그는 그런 그녀를 외면했고,
그녀는 그런 그를 바라본다.

시간의 간격에 마주 서 있는 그들.











El Farol











그들은 그렇게 서로를 보지 못했다.
그렇게 밀롱가의 밤은 깊어만 갔다.












Fabian Perez - Moraito








'El Spleen - 음울이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의 음색  (1) 2010.12.07
겨울 나그네  (4) 2010.12.04
어떻게 해야 하나요?  (15) 2010.12.03
파동의 성  (5) 2010.12.02
미풍의 바다에 띄우는 편지  (1) 2010.12.01
잔향, 스치듯  (0) 2010.11.29
별과 달  (0) 2010.11.29
항구의 서정  (5) 2010.11.28
마녀의 거울  (5) 2010.11.26
오필리어의 이중생활  (2) 2010.11.26
Posted by ellamia

블로그 이미지
우울한 환락.
ellamia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