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결권인 10권을 잡게 된 겐지모노가타리.
1월에 시작해서 장장 11개월 간을 읽어온 겐지 이야기.

1월 신작으로 방영된 데자키오사무 감독의 겐지 이야기를 보기 전에 읽어 놓으려 시작하게 된 책이다.
연애담론을 역사로 읽으려 애를 썼지만 역시 내겐 좀 무리였을까.(정통 로맨스나 멜로 쪽은 노노) 극악으로 천천히 읽게 된.
겐지모노가타리를 읽고 아사키유메미시까지 다 보려했는데, 겐지모노가타리에 거의 1년을 쏟아붓다니..;

겐지모노가타리를 읽다 떠오른건데,
2008년 4월 신작으로 방영 되었던 쿠레나이의 여주 무라사키를 이 겐지이야기에서 따오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
괜찮은 시나리오였지만 로리콘이니 뭐니 말들이 있었던 쿠레나이.
내가 보기엔, 물론 로리트렌드를 따르긴 했다 싶지만 트렌디된 로리콘과는 분명 차이가 있는 로리캐릭이었다.

쿠레나이 2기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는데. 원작 소설도 읽고 싶고.
겐지 이야기로 시작해서 쿠레나이 읽고 싶다로 끝나는거? 어쩔꺼심..;


겐지이야기 마지막권 다 읽고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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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lla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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