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가는 한 곳 그 길은,
외롭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러나 그랬다.
무섭다.
라.
 





그건,
거짓일 수 없는 답이었다.






생간의 가는길은,
생전의 외로움보다 더했다.






알 수 있었다. 알고 있었다.






그래서 말했다.
같이 가자고.






같이.
라.







그러고 싶었다.







그런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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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lla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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