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588건

  1. 2009.01.05 어찌하여
Philippe Halsman






왜 그렇게 거짓으로 저를 능욕하려 드는지 생각한다.
어찌 그리도 어리석은가 생각한다. 어찌 그리도 한심한가 생각한다.

그 어찌는 어찌하여 내 곁에 상주하였었나 생각한다.


소름끼치는. 어.찌.

그건, 부스러진 내 결핍의 보루.
.
.
.


내 너를 잘근잘근 씹어, 콩과 함께 볶아 먹으리라!

'Lamia - 차고탁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는가?  (0) 2009.05.04
구토  (0) 2009.05.04
사하여주소서!  (0) 2009.01.21
신이시여!  (0) 2009.01.21
내가 왜? 대체 왜??  (0) 2009.01.21
믿어도 될까?  (0) 2009.01.21
맛있어? 달콤해?  (0) 2009.01.21
너, 그거 알아?  (0) 2009.01.21
결전 - 決戰  (0) 2009.01.21
복수 - 復讐  (0) 2009.01.21
Posted by ellamia

블로그 이미지
우울한 환락.
ellamia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