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 선생님,
우린 더이상 당신에게 낚이지 않습니다.

...라 뭐 이런 원망의 절규를 여실히 증명해준,
155화를 본후 팬들의 반응들.




혹시나 역시나 156화는 그랬다.
또, 또, 또였다.

흠냐,
155화의 마지막 장면에,
156화의 모에러브씬을 기대하신 팬분,
설마 없으시져? 없을껍니다. 그래야죠. 암요~~




그. 러. 나.

나.
와, 다수의 팬들.
아주 쵸큼 아쭈 쵸큼 (쵸큼이라 함은 0.00000000000000002%)
기대를 했... 했...... 했.........




여보십쇼.
나카무라 선생님,
이제 연재 9년째로 접어듭니다.

이, 이, 이게,
진정 순정만화 맞나열? ㅋㅋㅋ




쿄코의 펄스트키스 상대를 후화쇼로 만들어버리는 당신,

나 카 무 라 센 세.

우린 렌을 원합니다. 알지 않으십니까?
압니다. 일부러 그러신다는거.

앞으로 5년 정도는 더 너끈히 연재를 하실듯한,
초 만만디 텐션이신 선생님 나름의 고도의 작전이신거죠. 네.

우린 속지 않습니다.
낚이지 않는다구요.
그러니 더이상 낚지 마시라구요.ㅋㅋ





유리가면의 초 답답텐션까지 모티프를 따오시다니요.
너무 하십니다.

30년이 넘게 완결이 나지 않을뿐더러,
30년이 넘는 세월을 애태우는 마야와 마스미,
이젠 쿄코와 렌까지 그러겠단 말씀이십니까?

아, 정말,
너무하십니다.





오~ 통재라~~








Posted by ella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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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환락.
ella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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