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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23 역시나는 역시나

더 지켜 볼 필요도 없겠군.

음, 울화통이 터지는군.

생각 같아선,

그냥, 확!






역시나, 역시다.






이제껏 역시나를 비켜간 경우는 없었다.

우습군.

뭘 기대했던 거지?

심장의 피가 솟구쳐서 동공으로 뿜어져 나오겠군.






역시나 그 혀는 간교하기 짝이 없다.

그 혀를 잘라 콩과 함께 볶아 먹을.

아드득. 아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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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lla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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