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5. 18:34 寂月路 - 적막한달길
나태주 - 꽃이 되어 새가 되어
지고 가기 힘겨운 슬픔 있거든
꽃들에게 맡기고
부리기도 버거운 아픔 있거든
새들에게 맡긴다
날마다 하루해는 사람들을 비껴서
강물되어 저만큼 멀어지지만
들판 가득 꽃들은 피어서 붉고
하늘가로 스치는 새들도 본다.
꽃들에게 맡기고
부리기도 버거운 아픔 있거든
새들에게 맡긴다
날마다 하루해는 사람들을 비껴서
강물되어 저만큼 멀어지지만
들판 가득 꽃들은 피어서 붉고
하늘가로 스치는 새들도 본다.
靑春의 門, 1968
孤, 1974
나비소녀, 1985
이탈리아 紀行, 1971-1973
팬지, 1973
黃昏, 1994
우수의 티나, 1994
모자파는 그라나다 여인, 1993
四月, 1974
四月, 1974
천경자 - 아열대 ,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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