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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15 삼나무의 바람은 달콤했다.
















Andrey Yakovlev - Jardins de Babylone











나무에서 나는 바다 냄새,
달콤한 삼나무의 바람.

꿈처럼 바란 바람의 향,
삼나무의 바람은 달콤했다.

웅장했던 푸른 빛,
울창했던 바람의 향.

수피 사이로 언제나 태양이 반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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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lla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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