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1. 12:03 El Spleen - 음울이색
그럼, 왜?
몸에 남은 그의 손길,
입술의 움직임.
낮게 깔린 시선은
나를 응시하지 않았다.
그 가을 잠시 스친 단 한 번의 기억,
그를...
사랑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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