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7. 18:56 寂月路 - 적막한달길
쇼펜하우어 - 오성
'오성'의 결핍을 '우둔'이라고 한다. '이성'을 실제적인 사물에 응용하는 능력의 결핍은 후에 '우행'으로 인식 될 것이다.
또 '비판력'의 결핍은 무력으로 인식되고 마지막으로 '기억'이 일부 혹은 전부 결핍된 것은 '광기'로 인식될 것이다.
'이성'에 의해 옳게 인식된 것이 '진리'이며 충족 이유를 가진 추상적 판단이다
오성에 의해 옳게 인식된 것이 '실재', 직접적인 객관에 나타나는 결과로부터 그 원인에 옳게 이행하는 것이다
'진리'에 대래서는 오류가 이성의 미망으로서 대립하며, '실재'에 대해서는 '가상'이 오성의 미망으로서 대립한다,
'가상'은 동일한 결과가 하나가 극히 빈번히 작용하고,
또 하나는 아주 드물게만 작용하는 두 개의 전혀 다른원인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 경우에 나타나는 것이다.
오성은 결과가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어느 쪽 원인이 작용하였는가를 구별할 재료가 없어서, 언제나 통상원인을 전제로 한다. 그리고 오성의 작용은 반성적이지고 추리적이지도 않으며, 직접적인 매개체가 없기 때문에 그런 그릇된 원인이 직관된 객관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는데, 이것이 바로 그릇된 가상이다.
To Show Gala The Birth Of Venus, 1977
Musical Harmony, 1976
Daphne, The Tree Woman, 1977
Homage To Philosophy, 1976
Fifty - Fifty Swimsuit Design, 1965
Virgin With Swallows, 1977
Lady Godiva (Dalн's Horses), 1971
Salvador Dali - Pomona, Autumn, 1973
'寂月路 - 적막한달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쇼펜하우어 - 우스꽝스러운 것 (0) | 2009.12.07 |
---|---|
쇼펜하우어 - 옹졸함 (0) | 2009.12.07 |
쇼펜하우어 - 감정 (0) | 2009.12.07 |
쇼펜하우어 - 앎 (0) | 2009.12.07 |
쇼펜하우어 - 개념 (0) | 2009.12.07 |
쇼펜하우어 - 물질 (0) | 2009.12.07 |
쇼펜하우어 - 시간 (0) | 2009.12.07 |
쇼펜하우어 - 표상 (0) | 2009.12.07 |
나희덕 -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 (0) | 2009.12.05 |
나희덕 - 일곱 살 때의 독서 (0) | 2009.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