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17. 20:02 月光座 - 달비친자리
토리노의 말 (The Turin Horse, 2011)
신은 있다인가...
신은 없다인가...
여인에,
타르코프스키의 노스텔지어가 떠올랐고,
음악이,
귀에 거슬릴 때 쯤 영화는 끝난다.
바람은 한 방향으로 몰아치지만,
말은 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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