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rry N. Uelsmann









하루에도 몇번씩 넘나드는,
망각의 강 레테.

건너도 건너도,
다시 거슬러 올라드는,
상처의 흔적.

마저 가야하는곳까지 미치지못한,
망각의 어귀.

그곳에서 나와 마주칠때면,
그 상흔은 내게 쓰라린 손짓을 한다.

기다렸다는듯이.
저 즈음에서 더 기다린다는듯이.

마치 그러한다는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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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lla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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