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29. 20:52 El Lamia - 그녀의터

그 속...





내 몸을 칭칭 감고 있는,
두터운 거짓, 갑옷과 투구.


Ralica Raycheva








내 사는동안, 몇번이던가, 몇번이었던가.
번복되는 내동댕이쳐짐에,
헐떡거리는 숨의 눈물을 쏟아냈다.
그래, 그렇게 익숙해질만도 하건만,
버려짐에 몸서리 치는건,
왜, 난 ,늘, 버려지는 感을 좇을까.
난 앞으로 얼마나 더 버려질까, 버려져야 하는걸까.


존재하지 말았어야 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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