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3. 23:23 El Spleen - 음울이색
도심의 연못
Nicoletta Tomas - The Saddest Girl in Town
반사되지 않는 흐름,
투영되지 않는 불빛,
꺼져가는 물기.
커져가는 소리.
무얼 위해 물은 흐를까.
흐르는 물은 누구를 향해 가는걸까.
누구를 위한 물은 외롭지 않을까.
물은 누구를 위해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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