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11. 19:59 寂月路 - 적막한달길
간디 - 두려움
"두려움을 모른다" 함은 어떠한 두려움도 없음을 말한다.
이를테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 배고픔에 대한 두려움, 사람들에게 모욕받거나 거부당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귀신이나 악령에 대한 두려움, 몸이 다치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 다른 사람의 분노를 사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등 모든 종류의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우리가 평상시에도 참이 아닌 것을 피하지 못하는 것은 무슨 까닭에서인가? 두려워서인가, 부끄러워서인가?
그렇게 살기보다는 차라리 침묵하거나, 아니면 서로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내고 마음속에 있는 것을 솔직하게 말하는 편히 더 낫지 않겠는가?
김환기
'寂月路 - 적막한달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샴세딘 모함마드 허페즈 쉬러지 (0) | 2009.12.11 |
---|---|
샴세딘 모함마드 허페즈 쉬러지 (0) | 2009.12.11 |
샴세딘 모함마드 허페즈 쉬러지 (0) | 2009.12.11 |
간디 - 나그네 (0) | 2009.12.11 |
간디 - 무집착 (0) | 2009.12.11 |
잘랄루딘 루미 - 나는 다른 대륙에서 온 새 (0) | 2009.12.11 |
잘랄루딘 루미 - 나는 바람에 떠다니는 먼지 (0) | 2009.12.11 |
잘랄루딘 루미 - 가시에 가장 가까이 피어나는 장미 (0) | 2009.12.11 |
잘랄루딘 루미 - 당신은 자유로운 물고기! (0) | 2009.12.11 |
까뮈 - 바람과 땅, 하늘과 물 (0) | 2009.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