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7. 19:34 寂月路 - 적막한달길
쇼펜하우어 - 앎
앎이란 대체로 그러한 판단을 자기의 정신력 속에서 마음대로 재현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이들 판단은 자기의 정신력 속에서 마음대로 재현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이들 판단은 그 밖의 어떤것 속에 그 인식의 충족 이유를 갖는다. 말하자면, '참되다는' 것이다.
그래서 추상적인 인식만이 앎이다. 따라서 '앎'은 이성에 의해 제약되어 있다.
우리는 동물이 직관적 인식을 갖고 거기에 대해 기억도 하고, 따라서 상상도 하며, 그 밖에 이것들은 동물이 꿈을 꾼다는 것으로 증명되는 것이지만, 엄밀히 말해서 무엇을 '안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는 동물에게 의식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리고 의식(Bewusstsein)이란 개념은 앎(Wissen)이란 말에서 나온 것이지만, 그것이 어떤 종류이든 표상 일반의 개념과 일치된다. 그리고 우리는 또한 식물에게는 생명이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의식이 있다고는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앎'이란 모든 다른 방법으로 인식되는 것을 이성의 개념속에 고정시켜 놓은 추상적 의식이다.
Thirst, 1965
Philipp II Taking Communion, 1965
The Black Mass, 1974
Patient Lovers, 1970
Three Hyper-Realist Graces (Anti-Racism), 1973
Hannibal Crossing The Alps, 1970
Hannibal Crossing The Alps,1970
Spanish Knight, 1977
Large Figure For Tuna Fishing, Circa 1966 ~ 67
Salvador Dali - Large Figure For Tuna Fishing, Circa 1966 ~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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