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11. 21:07 El Lamia - 그녀의터
격하게 아낀다
이거, 방송 서버 잡고 있는 CJ께 감히 요청해서 받았던 곡이다.
방송 서버를 돌리고 있는 분께 실시간 곡요청은 상당한 결례다.
그러나, 이 곡을 듣는 순간 참을 수가 없었다.
실례를 무릅쓰고 전했다. '저, 이 곡 주세요.'
망설임 없이 바로 메신을 열어 보내주신다.
그 마음 너무 격하게 이해 한다는 마음이 담긴.
그래, 우리는 음악 듣는 사람들이다.
이 곡, 격하게 아낀다.
10:08 짜리 곡. 진짜는 05:07 부터.
이런 공연을 듣고 살아야 하는데.
아, 들을 때 마다 호흡이 일정치 않아.
3년 째 그래. 한결 같아.
나도 서서히 서버를 다시 정비하고 있고, 분들도 그런것 같다.
역시, 음악 듣는 분들은... 그런 법이지. 어쩔 수 없지. 그렇다.
다시 반갑다. 역시 음악 듣는 분들은 자리를 지켜 주셔야 한다.
이글 폐쇄하는 바람에 얀아크먼 커튼베이 링크가 끊겼네.
역시 격하게 아끼는 곡. 격하게 미안하다. 다시 인코딩 하마.
'El Lamia - 그녀의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차 배포 종료 (21) | 2011.01.02 |
---|---|
삶, 얼마나 감사한가 (5) | 2010.12.22 |
Love is... (2) | 2010.12.18 |
Life is... (0) | 2010.12.18 |
12차 배포 종료 (26) | 2010.12.14 |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4) | 2010.11.21 |
그녀의 속눈썹은 길었다 (15) | 2010.11.15 |
11차 배포 종료 (22) | 2010.11.09 |
D-10.혜현에게 (0) | 2010.11.08 |
10차 배포 종료 (18) | 2010.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