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6. 15:13 El Lamia - 그녀의터
미타사
버스정류장에서 노선 보고 마음에 드는 곳 골라 무작정 버스 타고 돌아다니며,
영업 공략 핑계로 버스 정류장 놀이 하던 2013년.
옥수동 미타사.
앤틱 파란 반팔 니트와 오즈세컨 블루 스커트를 입고 예쁘게 세팅 만 머리를 하고,
들어가자마자 펑펑 울어버렸다.
아무도 없었고 내 울음소리만 들리던,
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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