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6. 17:35 El Lamia - 그녀의터
Logical Song
투잡 뛰는 애를
800,000원 밖에 못 끊었으면서 예약금 30,000원 빼고 전액 환불 해 준.
4번 방 프랑켄슈탄 숙(미친X) 때문에 캔슬 리스크. 막느라 잠시 오전에 파트 뛰었었지.
골프장. 좋았음. 남매가 운영하던. 한가할 때 불나게 골프 연습해서 양파 탈피. 나이스~ㅋㅋ
저녁에 영업 끝나고 들르면 같이 맥주도 마시고..ㅋㅋㅋㅋ
포스코 근처.
병원 뛸 때 포스코 쪽이 좋음..
성모, 삼성서울, 아산병원, 세브란쓰등등 가기 딱 좋음.
투잡 연결성 좋은.
언젠가부터
나 출근 시간 되면 나와 있던 서울대 출신 포스코XXXX.
놀란 건 거리가 점점 가까워 짐.
급기야 코앞에서 비 오는 날 우산 쓰고 바로 앞에 있던.
나랑 눈 마주쳐도 피하지 않던. 나 역시 피하진 않음.
모른척했음. 감정이라기 보담....? 호기심 같았음.
대충 안정궤도 만들고 관뒀는데.
옆에 일식집 언니가 연락 줌.
누가 나 왜 그만뒀냐고 물었다고. 짐작 감.
- 키 크고 잘 생겼죠?
회원 번호가 있으니 전번은 외운 상태.
간략하게 문자 보내줌.
그 사람으로부터의 연락은 없었음.
근데 연락을 하진 않을 거라 예상했음.
내게 연락처 물어볼 기회는 충분히 있었으니까.
불륜에 빠지는 자기 자신을 용서 못 할 성격.
매력지네..................
이성적임. 역시...
당시에 잘 틀어놨었던 두 곡.
Alex Alexeev - Logical song
Mineko Ogata - Love ballade
간만에 듣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