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7. 19:56 寂月路 - 적막한달길
채근담 - 만족을 아는 자가 신선이고 자기를 이기는 자가 강하다
都來眼前事 (도래안전사) 知足者仙境 (지족자선경) 不知足者凡警 (부지족자범경)
總出世上因 (총출세상인) 善用者生機 (선용자생기) 不善用者殺機 (불선용자살기)
역문
눈앞에 닥친 모든 일에 만족할 줄 아는 자에게는 신선의 경계지만, 만족할 줄 모르는 자에게는 범부의 경계다.
세상을 총체적으로 벗어나는 요인도 잘 쓰는 자에게는 '살리는 기틀(生機)' 이지만, 잘 쓰지 못하는 자에게는 '죽이는 기틀'(生機) 이다.
노자가 말했다.
"다른 사람을 아는 자는 지혜롭고, 자기를 아는 사람은 총명하며, 남을 이기는 자는 힘이 있고, 자기를 이기는 자는 강하며, 만족 할 줄 아는 자는 부유하고, 강함으로 행동하는 자는 의지가 있으며, 근원의 바탕을 잃지 않는 자는 영속할 수 있으니, 설사 죽더라도 그 바탕만 잃지 않는다면 그것이 바로 장수하는 것이다."
紅梅 (홍매)
높은 격조
당신의 그늘
以形寫神 (이형사신)
품위
연인
거부할수 없는 특별함
서기문 - 눈부신, 너무나 눈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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