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27. 17:25 El Spleen - 음울이색
AM 3:33
Carl Rage
감겨가는 기억.
그늘맺히듯 투영되어,
조금씩 몸을 덮어가는,
어렸던 슬픈 그림자.
신열띤 쓸쓸한 자위.
그녀의 붉었던 춤.
게워낸 투명한 시간,
AM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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