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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29 연민, 그 헛된 감정. (부제 : 그리움은 쓸데없는 짓이다) 2
The Morning After (Gueule de bois), Indian Ink and Blue Chalk, 1889

Henri de Toulouse-Lautrec - The Morning After (Gueule de bois) La Buveuse, Vers 1889









 

그리지만 그려낼 수 없는,
그리움.


그래서, 그건, 결국,
나에게 와서 앉은 연민.

나를 향한 연민,
그 뒤에 쓸쓸히 남는...

아마,
쓸데없는 감정의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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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lla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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