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23. 09:21 Salon de El - 나른트랙
Roomful of Blues - I Left My Baby
이보다 더 GROOVE 한 곡은 들어본적도 없었다.
이 곡을 처음 들은건
Devil's Blues 방 AnnieHaslam 님 방송에서였다.
듣는 순간 반한 곡.
정말이지 소바에서 몇번이나 미끄러져 가며 눈물나게 파일을 구했던 기억.
가끔 들어가서 신청해서 또 듣고, 역시 깊은 잠수방이라 뵈는날 가능했던 일이다.
가끔 일요일날 종일 방송서버를 돌리곤 했는데 자다가 일어나서 보니 내방에 계시네.
음악이 귀에 맞으실까. 생각하며 또 잠들었던. 방쟝기퓬쟘슈.
이 곡을 들으면서는, 몸이 저도 모르게 움직여져야 정상이다.
깊고 고독한 밤에 들으면서는, 취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야 정상이다.
홀로 있을 때 들으면서는, 누군가를 안고 춤을 추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야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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