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28. 07:45 寂月路 - 적막한달길
Les yeux clos
한편 그 순간 로돌프는 영하 14도가 넘는 창가에 기대어 앉아 저 건너편에 보이는 무도회장의 불빛을 바라보고 있었다.
물론 사촌 앙젤이 춤을 추고 있던 그 무도회장을 말이다.
로돌프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없는 그 앙젤 말이다.
앙리 뮈르제 - 라보엠............../
The Golden Cell
Odilon Redon - Closed Eyes
'寂月路 - 적막한달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잉여적 존재 (0) | 2013.05.27 |
---|---|
백로(白鷺) (0) | 2012.10.29 |
낙화(落花)에 묻혀서 (0) | 2012.10.16 |
물의 사막 (0) | 2012.09.04 |
장신구 (0) | 2012.08.28 |
아아. 꽃이또향기롭다. (0) | 2012.07.14 |
위독 (0) | 2012.06.29 |
기쁨을 느낄까? (0) | 2012.06.21 |
당신과 나 (0) | 2012.06.05 |
꽃은 조용하다.. (2) | 2012.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