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16. 23:38 寂月路 - 적막한달길
낙화(落花)에 묻혀서
술을 마시다 보니
어느덧 날이 어둡고
옷자락에 수북히
쌓인 낙화여!
취한 걸음, 시냇물의
달 밟고 돌아갈 제
새도 사람도 없이
나 혼자로라.
...............李白
Armene - Red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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